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스타일/눈 건강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핵심문제파악)

반응형


요즘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눈 건조'입니다. 특히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안구 건조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안구건조증에 대한 자가진단법을 알아보고, 현대인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올바른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해보기


일단 눈물의 절대량이 부족해지거나 안구표면에 있는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면서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문에 안과 전문의들은 10초만으로 눈의 건조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해요. 


(이는 어디까지나 자가로 진단하는 것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신 분들은 안과를 방문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위 사진의 내용처럼 10초동안 눈을 뜨면서 언제 눈을 감았는지에 따라 셀프진단을 할 수 있어요. 위의 진단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볼 수도 있지만 평상시에 눈이 자주 시리거나 따갑고, 이물감이나 뻑뻑한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더욱 증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습관적인 안구 충혈이 동반될 수 있고, 눈이 피로해지면서 눈을 잘 뜰 수 없게되거나 심한 경우 두통, 어깨 결림 등 2차적인 문제까지 낳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안구건조증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근본적으로 어떤 습관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게 되는지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안구건조증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을까?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대체적으로 근거리 디스플레이 사용이 증가하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관찰해보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살고 있죠. 속된 말로 안구 혹사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 성인 3명 중 1명은 안구건조증을 겪고 있다고 해요.


물론 눈을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휴식이 동반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다만 눈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보니 대부분 숙면을 취하면 호전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방치하는 게 문제되고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는 보편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단말기 화면을 오랫동안 바라볼 경우 안구 후반부에서부터 안압이 상승하여 눈의 피로가 유발되는데요. 이렇게 눈의 피로가 쌓이면 눈이 계속된 긴장상태를 가지며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더욱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평상시보다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 표면에 있는 눈물이 빠르게 증발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죠. 그리고 눈의 피로와 건조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가며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과도한 눈물증발 뿐만 아니라 본질적인 눈물생성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안구가 건조하면 인공눈물을 넣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는 치료방법이 아닌,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즉, 제대로 된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을 가지려면 눈물생성량을 증가시키고, 과도한 눈물증발을 억제시켜주면서 전체적으로 눈물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을 관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 건조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 바로 '오메가3'입니다. 이와 관련된 오메가3 복용법이나 주의사항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글을 정리하자면 안구건조증 자가진단을 해보고, 관련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안구건조증 치료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는 눈물층과 눈물분비량에 대한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심해지면 각막상처나 염증, 충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두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