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에 대한 건강기능식품을 찾아보면 제일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루테인'입니다. 과거에는 눈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눈 건강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어도 어떤 곳에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지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에만 좋다고 해서 많은 양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따르는 기능식품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루테인 섭취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N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루테인 건강기능식품류
막상 복용을 하고 싶어도 종류가 워낙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도대체 뭘 먹어야하나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그러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루테인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내 상황에 맞게 복용할 수 있는 지식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게요!
건강과 관련된 TV프로그램을 보면 루테인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루테인 섭취방법에 집중하여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루테인은 지용성이다.
루테인은 성분 자체가 지용성입니다. 지식백과에 검색해보면 "물질이 기름에 용해되는 것"으로 보여져요.
쉽게 말해 물보다는 기름에 잘 녹으며, 흡수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루테인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선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2. 루테인은 일일권장량이 정해져있다.
식약처에서 지정하는 권장량이 정해져있습니다. 일일 20mg이하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영양제를 통해 루테인을 섭취하는 분들은 1 알약 당 담긴 mg을 체크하면서 복용하면 상관없지만 루테인이 들어간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분들은 이 점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보통 깻잎이나 시금치, 캐일이나 계란에 루테인이 들어가 있는데, 금잔화로 불리는 마리골드 꽃에 함량이 높기 때문에 이를 우려낸 차 등을 섭취할 때 과다복용을 하시면 안됩니다.
만약 권장량 이상 섭취하게 될 경우, 두통이나 구토, 얼굴빛이 노랗게 변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그렇다면 루테인은 왜 눈에 좋을까?
루테인을 왜 복용하시나요? 단지 눈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섭취하는 거라면 다음 글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눈에는 황반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시야의 90%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곳의 구성요소가 바로 루테인이에요. 이는 안구 노화가 시작되면 빠르게 급감하여 시야의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더군다나 루테인은 체내에서 스스로 재합성이 되지 않아 음식이나 영양식품군을 통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쉽게 말해서 핵심은 루테인을 먹으면 황반에 있는 색소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줘서 시력과 특정 안질환으로부터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루테인은 안구 노화에 따른 문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죠.
만약 내 눈이 건조하거나 피로한 상황인데 루테인을 복용한다고 해서 좋아질까요? 아닙니다. 루테인은 어디까지나 안구 노화에 따른 문제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걸 꼭 인지하셔서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다면 왜 과거에는 루테인이 눈 만병통치약으로 불려왔을까?
과거에는 나이에 따른 안구 노화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40-50대 분들에게 노안 등 시력저하나 침침함이 찾아왔을 때 루테인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허나 요즘 젊은 층에서부터 안구를 혹사시키는 일이 잦아지면서 안구 노화가 가속화되었고, 실제 안구건조증이나 안압 등에 문제가 잦은 분들일수록 눈의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루테인 복용을 하기 위해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 것이죠. 허나 이처럼 눈의 어느 곳에 도움이 되는지 잘 파악하여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니 아래 사진을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눈 건강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미세먼지나 안구건조증 등으로 인해 눈 건강상태가 악화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글을 통해 제대로 된 루테인 섭취방법을 인지하셔서 올바르게 복용하고, 제대로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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