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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피, 카누로 말차크림커피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약 6년정도의 커피이력을 가지고 있는 한겹입니다.요즘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지고 있는데요. 20대인 저도 카페 말고 집에서 커피음료를 만들면 뭔가 신기하고 재밌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카누를 이용하여 말차크림커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실제로 위에 있는 사진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카누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1. 왜 카누로 만드나요?실질적으로 집에서 커피 내려먹어봐야겠다. 라고 했을 때 첫 번째 난관에 봉착한 게 바로 커피원액이었어요. 에스프레소죠? 집에서 커피 내려먹고 싶다고 해서 비싼 커피 머신을 산다면.. 솔직히 너무 과분한 취미생활이 될 게 뻔하잖아요. 뭐 시중에 에스프레소 원액을 추출하는 간편한 도구들도 있는데..
아인슈페너, 카누로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 요즘 많은 분들이 홈카페에 도전하고 계신데요. 간편하게 홈카페를 하고 싶다면 오늘 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오늘은 홈카페 메뉴 중에서도 아인슈페너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 거에요. 아래 쉽고 간편한 레시피부터 꿀팁까지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에스프레소 원액처럼 사용하게 될 것은 바로 카누예요. 보통 집에 에스프레소 추출기계나 도구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누로 아인슈페너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1. 먼저 카누 2스틱을 넣어주시고, 원두 알갱이가 녹을 정도로 소량의 뜨거운 물을 넣어주세요. 소량의 물을 넣으셨나요? 그렇다면 바로 꿀팁 훅 들어갑니다. 2. 진한 카누원액에 '머스코바도' 비정제 설탕을 넣는 건..
직장인 취미 프립으로 찾아보기 떠오르고 있는 직장인 취미?! 2020년 트랜드 중 하나가 바로 소소한 배움을 지향하는 것인데요. 요즘 다양한 재능 플랫폼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직장인 취미 찾는 일에도 큰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플랫폼 중에서도 '프립'을 간단히 소개해드릴까해요. 소개에 앞서 저는 '프립'과 그 어떤 관계도 아니며, 의뢰비 또한 받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프립은 여행/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 듯 보였어요. 저도 이곳저곳 찾아다니다가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사이트예요. 처음 메인화면에 가보면 테마에서 인기있는 카테고리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저희가 알아볼 직장인 취미 목록같은 경우에는 상단에 보이는 에 가보면 더 자세하고 쾌적하게 정리가 잘 되있어요. 저는 커피나 차 등 마시는 것..
홈카페 머신, 델타프레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카페 6년차 바리스타 한겹입니다:) 요즘 홈카페가 유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홈카페 머신이나 원두 등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커피추출을 할 수 있는 홈카페 머신 델타프레스를 사용하는 방법과 추천 레시피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 델타프레스를 구입한지 세달이 다 되가는 것 같아요. 어떻게하면 가장 알맞은 추출을 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려야 글을 끝까지 읽으실 거 같아서 추출레시피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홈카페 도구, 델타프레스 추출레시피 1. 먼저 원두량은 고무 뚜껑 2번정도 ! 저울이 있으면 정확한 g을 재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홈카페를 하시는 대부분이 집에 저울이 없...(저도 없어요) 하지만 이렇..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지음 (서론) 더보기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서론편(책을 고른 이유) 집 앞에 CGV와 서점이 생긴 이후로 우리 동네를 점점 더 사랑하게 됐다. 예전에는 뭘 하든 근교로 나가야해서 책읽기도 멀어지고 문화생활도 쉽지 않았는데... 무튼 퇴근하고 돌아오거나 집 앞에 마실갈 때 등등 서점에 심심풀이로 가곤 하는데, 오늘 유독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한권 구입하게 됐다. '부의 추월차선' 책을 고른 이유 요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이나 프리랜서, 부업 테마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경제, 시사 돈 관련된 책에 눈길이 많이 가고 있다. 예전에는 잡지부터 보고 그랬는데, 이젠 바로 C구역(마케팅, 경제 쪽)으로 바로 달려가서 책을 보게 된다. 그냥 예시를 들어주는 게 좋을 거 같다. 나는 보통 책을 볼 때 첫 도입..
2018년. 레고 브릭을 보고 느낀 후기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전시회를 다녀오다" ▼어떨 때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들이 가장 무거운 것이 됩니다. 이때 나는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탐방 두번째 시간이었다. 의도치 않게 두번째 전시회를 다녀오고 나서 느낌점이 참 많았다. '그저 봤던 거야.' 로 끝낼 수 있었지만, 나는 처음 온 손님처럼 최선을 다해 리액션을 취했고, 내가 저지른 말을 책임지기 위해(사실 두번째로 내는 전시회 비용이 아까워서 그런지도 모른다.) 문구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곱씹었다. 2018년. 그 때의 나는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타고 취업준비생이 되었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졸업을 하고, 내게 남은 명분이라곤 시인도, 수상경력도 아닌, 서울예술대학교라는 작은 간판뿐이었다. 여태 뭘 해왔는지 모르겠고, 지금 ..
주저리 일기 2:28 ​ 내가 쓰는 글은 대게 의식의 흐름대로 써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글에 대한 목표가 없어, 주저리로 글을 마치거나, 쓰면서 주제를 찾는 편이다. 과연 이게 좋은 글쓰기 일까 싶다가도, 내가 생각하고 설계하는 글을 쓰게 되면 막 써보라는 조언을 받게 된다. 그리곤 조언이 맘에 걸려 글을 1도 못쓰게 되는 멘붕이 오고 만다. 지금 써지는 테마를 보아하니 글을 쓰는 이유가 된 듯 하다. 얼추 맞춰 글의 내용을 잡아볼까.... 이 다음 문장을 쓰기까지 십 몇 초가 흘렀다. 망설임은 멋을 위한 고민으로 다가오고, 멋을 위해 생각하다가 허름한 문맥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한다. ​ 나는 나의 글이 이뻤으면 좋겠다. 갑자기 왠 쌩뚱맞은 얘기를 하나 싶겠지만, 나의 글이 누군가의 웃음을 줄 수 있다면 나도 덩달아 웃..
마음의 비애 ​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이 고통스러움을 나타내는 말일까. 요즘 들어 지치고 설레고 지루한 일이 반복되는 와중에 낙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장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그런 생각들이 내 행동을 머뭇거리게 하다못해 멍하니 잠들게 만들어버린다. 너무 많은 생각을 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작은 터널에 들어 온 느낌이다. 닿을 수 없이 깊었던 하늘이 사라지고 그 안에서 나는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을 들켜버린 망아지처럼 몸을 움츠리는 중이다. 이쁜 풍경에 도취되는 걸 좋아하는 나는, 그 안에서 갇혀버리고 마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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