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영화 기념으로 가족들끼리 '이미테이션 게임'을 보았다.
오늘 날 이 영화를 통해 파이프라인 만들기를 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그 전부터 이러한 공식은 알고 있었던 내용이지만 뭔가 조금 더 구체화적인 상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 사람들은 오늘 이 방법에 대해 습득하게 될 것이고,
사실 이건 누가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스피드가 결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
즉, 그대로 실현한다면 누구든지 성공의 지름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미테이션 게임, 워낙 유명한 영화인지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암호를 해독하여 연합군의 승리를 이끄는 내용이며, 컴퓨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려준다.
여기서 영화의 주인공인 앨런은 파이프라인 만들기 과정을 알려주는 아주 좋은 예시이다.
만약 영화를 볼 시간이 없거나 귀찮은 분들은 유튜브에 'N잡하는 허대리'의 파이프라인 구축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이 내용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파이프라인 만들기는 몇 달,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며, 단순히 성공할 것이라는 신념이 굳건해야 이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 안에서 변화를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독촉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
결과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파이프라인 만들기가 옳다고 하겠지만, 당장 그 시기에 -ing로 직면하고 있다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했을 것이다.
특히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자연스러운 것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였을 테다.
하지만 주인공 앨런은 그렇지 않았다. 단순히 수학적 호기심으로 접근한 천재또라이이기도 하지만
이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단순 수작업이 아닌 기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것 자체에 놀라움을 표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삶을 돌이켜보자.
나는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는 일이 뭐가 있을까?
혹시 나는 수백, 수억원의 돈을 벌 수 없다고 단정짓고 있지는 않은가.
애당초 '그건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이야' 라고 말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당장의 실현된 일이 없어 좌절하거나 낙심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그런 문제와 걱정들.
요즘 유튜브에서 보면 이러한 성공방식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길 원하지만 정작 성공하기 위한 행동은 하지 않고,
신세한탄이나 남탓,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기만 한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 일에 대해 단정짓고 조금 해본 것들을 마스터 한 마냥 표현하는 것들은 정말 독이다.
앨런을 제외한 사람들 vs 앨런
앨런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24시간 마다 리셋되는 수많은 암구호를 해독하기 위해
수작업을 거치며, "우리에겐 우리처럼 지능적인 사람들이 더 많이 필요해"라고 말했고,
앨런은 몇 달 내내 어떤 공식에 대해 계속 생각하며, 단 1개의 암구호도 해석하지 않았다.
앨런은 어떻게 사람이 기계를 이길 수 있겠느냐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해서
컴퓨터를 만들어내어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켰고, 수많은 암구호를 24시간 안에 계속해서 해석해 낼 수 있었다.
즉,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1. 남들과 다른 사고방식을 가져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
2.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그 과정들을 꾸준히 이뤄내가는 것.
하지만 이걸 쉽게 해낼리 없고, 아이큐가 100 겨우 넘는 내가 재능충들을 이길 자신이 없다.
하지만 사고방식도, 과정도 결국 결정을 잘 하기 위한 요건 중 하나이지 않은가.
결국 나는 최종적인 결정, 선택만 잘하면 되는 것이고, 옳은 선택들이 나를 성공의 길로 인도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나는 선택을 잘 하기 위해 마음의 양식을 쌓기로 했다.
수많은 책을 읽고 그것들을 정리해나가면서 내 머릿속의 양식을 쌓자는 것이 지금의 내 결론이고 선택이다.
인간의 뇌는 정리하지 않으면 잔상들이 떠다니다가 결국 기억 속에서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당장 떠오르는 영감과 사고방식들을 글로 정리해내면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도 쉽고,
이게 머릿속에 꽤 오랫동안 잔상으로 남아 나중에 내 선택에 있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 보면 결론이 좋았기에 망정이지, 사회적인 시선으로 보면 앨런은 '사회부적응자'였으며,
남들과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비문의 천재로 살아왔다.
그래도 지금은 인터넷이 발전되면서 리스크가 크지 않은 일들을 충분히 해낼 수 있고, 리스크가 적은 일 안에서 무언가 자유롭게 변화를 꽤하는 건 언제든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말이 좀 길어졌지만, 일단 정리하자면 우리는 삶 속에서 파이프라인 만들기를 해야 성공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서는 리스크가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경험해보고 행동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1. 블로그 작업하기
2. 나의 생각을 응원해주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3. 유튜브 작업을 해보는 것.
4.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리스크가 적은 것들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
참 많은 것들이 있지만 이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하나씩 행동해보는 것이 좋겠다.
몰라.. 그냥 성공하고 싶다.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귀찮다는 생각 없이, 불가능하다는 불안을 이기고 나아가야 겠다. 힘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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