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제가 좋아하는 라이프해커자수성가 청년의 내용을 정리해서 글을 올린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글에 끝까지 집중하려면 본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100만원짜리 정보 핵심 2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2. 그리고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가질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완벽하지 않아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자질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 글에 관심을 가지고 읽는 분들이라면 적어도 글을 읽는 행위에 거부감이 없으며, 관련 지식 분야에 끊임없이 고민하려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생각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어마무시한 차이가 발생한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한다. 왜 그럴까?
그것은 바로 심리적 오류를 범함으로써 할 수 있는 내 자신에게 자꾸만 인지오류, 조건제시, 휴리스틱 등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가 결정하고 나아가는 중에 하기 싫은 감정이 들 때마다 한번씩 생각해야 한다.
'지금 내가 쉬운 길로 선택하려는 클루지가 발동한 게 아닐까.'하고 말이다.
나는 실제로 부자들은 다 나쁘고, 이기적이고, 자기 욕심만 채우기 급급하고, 남을 짓밟고 넘어선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돈을 혐오했고 나는 결코 돈을 많이 벌지 않을 것이라는 반항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나는 충분히 돈을 벌 자격이 있고, 사회적으로 부자 이미지를 그렇게 조성해온 것이라는 걸..
그냥 간단히 보면 경제적 자유를 가지려면 꾸준함, 성실성, 심리적 오류 해결 등 노력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허나 내가 당장 노력하는 것이 힘들어서, 단숨에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에, 어려운 것들은 최대한 피하고 내가 잘하는 것들 잘난 것들로만 이용해서 편하게 살려고 하다보니까 결국 성공하지 못하고, 자유를 누리지 못한 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고쳐먹을만한 방법이 없을까?
심리적 오류를 인지하여 인정하고 행동을 다르게 보이면 된다.
쉽게 예를 들자면
오늘 책을 읽기 싫은데, 귀찮은데, 이거 해서 당장 나한테 주어지는 것도 없는데 이걸 왜 하고 자빠졌는가 등등..
즉, 단정짓는 행위는 결국 내게 독으로 다가온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사고방식을 달리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릇을 넓히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나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어릴 때부터 주입식 교육과 10대20대30대 등등 나이대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압박관념에 익숙하다.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수동적인 삶과 능동적인 삶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대부분 수동적인 걸 선택하게 된다. 이유는 그래야 삶이 편하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능동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걸 인지하긴 한다만, 당장의 편함과 익숙함 때문에 성공의 길이 가로막히게 되는 것이고, 장황한 계획 뒤에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으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자기개발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님의 비유적 표현을 빌려보자면 매일 야근하는 A와 매일 책을 1시간씩 읽어야하는 B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그렇다. B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B가 맞다는 걸 알면서 A의 삶을 살고 있다. 단순히 야근을 하지 말고 책을 한 시간씩 읽어라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수동과 능동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쉬운 것부터 해결해 나가려고 하는 사람과 수동적인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행동하려는 사람과의 차이는 훗날 바라봤을 때 사장과 만년 직원이 될 정도의 엄청난 차이를 가지게 된다.
즉, 수동적인 A는 쉽게 포기하거나 핑계를 일삼는 자기최면에 빠지는 분들이 많고, 그러면서 점점 자질들이 깎여 나가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내가 부족한 것들을 배울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서 배우면 되는데, 아 저 사람은 원래 잘난 사람이라며 비난한다면, 정말 내게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A는 일확천금을 바랄 확률이 높다.
부자가 되려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만큼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 문장을 읽자마자 한숨을 쉬면서 "맞아.. 그렇긴 한데.."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성공하고 싶지 않다면 핑계를 최대한 일삼아라, 그리고 당장의 편한 삶을 원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흘러가는 삶 속에서 흘러가면 된다.
그러기 싫은 분들은 당장의 행동을 취할 것을 권면 한다.
나는 일회성의 스터디모임을 꾸려볼 생각이다. 희망하는 분들은 비밀댓글에 이름과 연락망을 기입해주면 된다.
1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미리 책과 장소/시간은 공개하겠다.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팀 페리스
장소: 사당역에 있는 스터디룸 카페.(인원 확정 시 단톡방에 자세히 공개)
날짜: 2월 마지막 주 토요일(29일), 오후 2시
P.S. 휴리스틱 예시
당장 블로그에 가서 하루에 1개씩 글을 써봐라. 유튜브 영상 아무거나 1개씩 올려봐라.
주춤거리거나 핑계가 있다면 혹은 난 할 수 있는데 막연함과 두려움이 있다면 그게 휴리스틱이다. 그걸 극복하고 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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