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내가 업체에 팔로워수를 맡겨 2만정도의 계정을 보유했다고 가정해볼까요.
이러한 경우, 마케팅으로써는 나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수단 그 자체를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팔로워가 많은 계정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미션을 완수한 셈입니다.
다만 기업이나 어떠한 사업가들은 단순히 노출시키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자신의 제품을 구매하길 바랄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을 끌어모았다면 그들에게 구매할 수 있는 욕구를 주입시키는 게 관건이죠. 즉, 마케팅과 세일즈는 엄연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세일즈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알 수 있는데요. 쉽게 헬스하는 것을 비유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햄버거만 먹으며 몸을 키운 사람과 각종 영양식단을 통해 몸을 키운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둘 모두 똑같은 식스펙이 있고, 큼직한 근육을 가지고 있죠.
외관상으로는 둘의 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몸을 유지하는 기간이나 근육의 발달 정도는 극명한 차이가 날 것입니다.
그러니까 업체를 통해 옳지 못한 방법으로 팔로워수를 늘린 계정과 온전히 자신만의 브랜딩을 알려주면서 팔로워수를 늘린 계정의 차이는 세일즈적인 측면으로 넘어갔을 때 어마무시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인스타그램 마케팅이라는 건 단기간에 이루어질 확률이 거의 낮으며, 온전히 퍼스널 브랜딩이 되어야 세일즈적인 구매전환률도 높아지겠습니다.
정말로 건강한 계정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내가 가진 브랜딩의 건강한 이야기와 메시지가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먼저 가치부여를 해야 해요. 그 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계정이라면 비교적 적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팔로워수와 비례했을 때 구매전환률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내가 관심있어 하는 해시태그를 검색하고 들어간 다음, 가장 최근 게시물 9개를 확인한다.
2. 댓글을 확인한다.
여기서 댓글이 없다면 가짜 계정, 혹은 돈을 주고 팔로워수를 늘린 계정이라고 할 수 있다.
3. 공통적으로 답하는 질문 외에 다른 질문들을 확인한다.
사람들의 니즈와 활동행동을 관찰하며 분석하는 작업이다.
4. 나라면 나를 팔로우할지 고민해본다. 만약 한다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생각해본다.
5. 나만의 주제가 있다면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생각해본다.
6. 팔로우 수를 늘려서 어떤 걸 얻고 싶은가?
7. 인스타그램은 단기간에 이뤄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목적을 가져야 한다.
SNS는 소셜마케팅입니다.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한다는 뜻이죠. 그러니까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스타그램은 나만의 성격, 흥미, 취미, 특기, 취향, 전문성 등 이런 것들을 표현하고 세상에 영향을 주고, 어필하고,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플랫폼이에요.
현 시점에서 이보다 더 좋은 플랫폼은 없으며, 향후 10년이상의 트랜드성을 가진 매개체입니다. 더욱이 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케팅기법인 셈이죠.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강점과 모바일세상에 살고 있는 현 시대를 놓고 봤을 때, 무조건적으로 뜰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조급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만의 이야기를 가진 것들을 펼치고, 좋은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렸을 때, 진정성있는 이야기를 펼치면 사람들이 분명 언젠가 알아주는 계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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