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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에 대하여

구글 애드센스 후기, 떨어진 이유와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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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2017년 02월에 초대장을 받아 개설한 티스토리 블로그를 2년 동안 활동하지 않다가, 20년 01월 15일에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날부터 매일 한 개씩 포스팅을 하며, 약 17개의 글을 올린 다음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다.


메일을 받은 기간은 정확이 2주. 10일이 지날 즈음부터 매일 메일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아무런 메일이 오지않아 낙심하고 있었고, 솔직히 13일이 되었을 때에도 아무런 연락이 오지 않아서 14일째 되는 날 묘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나 내게 찾아온 메일은..



유튜브에서 열심히 서칭한 결과 10-15개의 글이 있으면 승인이 난다는 말에 현혹하여 메일을 보냈건만 돌아오는 건 싸늘한 거절 메일과 "왜 거절되었는지 애드센스 떨어진 이유"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러니까 내 블로그는 카테고리의 부족함이었다. 전반적으로 카페, 일상생각, 글쓰기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였는데 카테고리가 너무 다채로웠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금 찾아보니 일상생각을 적는 블로그는 애드센스를 넣을 주제? 같은 것들이 명확하지 않아 승인 받기 어렵다고 하더라..


물론 위에 올렸던 15-17개의 블로그들은 사진 2,3개씩 올리고, 글은 무조건 1000자 이상 작성했었다. 다만 글 주제를 정하는 일에 많은 고민을 하다보니 다채롭게 아무거나 내가 좋아하는 걸로, 잘하는 것들로만 올리게 되었고...


결과는 위와 같은 내용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해결방법과 구글에서 보내준 메일의 피드백을 어떻게하면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찾아보게 되었다.



먼저 내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를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카테고리의 통일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졌다. 


글쓰기, 생각, 커피 관련 내용을 최대한 한 곳에 먼저 집중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 정말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키워드 서칭하는 방법부터 제목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갯수가 중요하다. 키워드는 몇 개 이상 쓰는 것이 중요하다."


솔직히 위와 같은 것들은 그리 중요한 것들이 아니다. 처음에는 끈기있게 하루에 한개씩 1000자에서 1200자 이상의 글을 창출해내는 것이 중요하고, 관련 카테고리가 일정하게 세팅해놓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글 갯수는 15-17개가 아닌 40-50개 정도가 필요하다.


서칭 결과, 15-17개정도의 글 갯수는 몇 달전의 이야기였고 현재 40-50개의 글을 작성한 후에 보내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니까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말 만만치 않고 오랜 끈기가 필요한 작업인 셈이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개씩 올리는 전제조건하에 약 2달 정도(승인받는 기간까지 포함하여)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지금의 노력이 훗날 큰 결과물이 나올것이다. 블로그 글쓰기 또한 섭렵하고, 구글 애드센스도 반드시 따내서 수익창출에 도모할 것이다. 분명 그렇게 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쓰는 것 자체를 즐겨야 이런 것들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단순한 주저리를 넘어 문장을 쓰고 나누는 것에 좀 더 귀기울이고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