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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대하여/청첩장 문구

청첩장 문구 특별하게 제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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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고르기, 메이크업샵 등 결혼 준비하기 전에는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데요. 보통 결혼식을 올리기 1-2달 전즈음 부터 청첩장을 고르기 시작합니다. 신랑, 신부가 지금까지 준비해온 과정들을 알리는 마지막 결혼준비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반적으로 청첩장 업체는 봄카드/보자기카드/바른손/모닝글로리 등이 있으며, 업체들의 웹사이트를 통해 약 20개 정도의 디자인 시안을 고르고 나서 조금씩 추려내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여차저차 부부의 이미지와 어울릴만한 청첩장 카드를 고르다보면 한 가지 고민이 발생하게 돼요. 


"용지는 맘에 드는데, 샘플로 쓰여진 청첩장 문구가 맘에 들지 않아.."

"샘플 문구는 너무 영혼이 없고 공감이 되질 않아"

"평생에 한 번 있는 결혼식이고, 문구 내용을 조금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 "


생각해보면 청첩장이라는 건 사람들에게 신랑,신부의 결혼식을 알리는 첫 메시지역할을 합니다. 카드 디자인 다음으로 보게 되는 것이 안에 담긴 결혼소식일텐데요. 


대부분 누구나 쓸 수 있는 샘플 문구는 피하고 싶어하고, 신랑/신부님의 스타일에 맞는 문구를 쓰자니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청첩장 문구를 제작해주는 곳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해요.



한겹 청첩장 문구에서는 평생 보관하게 될 하나뿐인 청첩장 안에 신랑/신부의 연애스토리나 추억거리 등 이야기를 듣고 관련 문구를 제작해주는 곳이에요. 짧으면 4줄 길면 그 이상의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문구를 제작하기에 앞서 누군가에게 문구 의뢰를 부탁하게 되면 '과연 잘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생기는 분들도 계세요.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은 홈페이지에 가시면 문구를 제작해주는 분의 SNS 계정이 있어서 그분의 글 감성이나 말투 등을 살펴보는 걸 권장드립니다.


솔직히 글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이 존재하기 마련이에요. 자신들의 결혼식, 혹은 생각하는 감성과 완벽하게 맞는 분을 찾긴 어렵겠지만, 그 흐름을 이해하고 잘 받아들일 줄 아는 작가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신랑/신부님의 이야기를 잘 수용해서 담아낼 수 있는 감성을 지닌 작가에게 의뢰를 하는 것이 맞겠죠?



위에 있는 사진은 사이트(https://hankeop.modoo.at/) 첫 도메인 화면에 나와있는 문장입니다.


이곳에 가장 큰 장점은 의뢰를 하면 그냥 글을 제작해주는 곳이 아닌, 신랑 신부님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글을 작성해준다는 것이에요. 


보통, 결혼하는 계절이나 추억, 서로간의 별명이나 신랑신부님이 이름을 가지고 4행시를 지어주는 등 다양한 청첩장 문구 시안을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청첩장을 고르긴 했는데 문구에 대해 고민이 많아 막상 인쇄를 진행하지 못한 분들,

샘플 문구를 쓰고 싶지 않은 분들,

세상에 하나뿐인 문장을 가져 결혼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싶은 분들,


위와 같은 목록에 해당이 되시거나 관련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문구제작을 의뢰해보는 걸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겹 청첩장 문구"를 검색한다. 

2. 홈페이지에 가서 작가분의 SNS 계정을 보고 글의 감성과 흐름을 살펴본다.

3. 작가분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