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을 드리는 한겹입니다.
<한겹은 어떻게 도움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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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뷰티 잘 못하는 똥손들도 피부 메이크업 스킬이 수직상승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는 레오제이가 말합니다. 청담동에서 메이크업 받은 것처럼 윤기가 쫙 흐르는 메이크업을 받고 싶다면 쿠션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이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날 있을 겁니다.
나 오늘 진짜 이뻐보여야 해.
공들여서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날에는 '파운데이션'이 자주 손길이 가게 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파운데이션 + 메이크업 스펀지를 사용하면 아주 그냥 환상의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청담동 피부샵에서도 이 2가지를 사용했을 때, 밀착력과 완벽한 피부표현과 지속력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잠깐! 들어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
근데 많은 분들이 1)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펴 바른 다음에 2) 바로 손등에 묻은 걸 스폰지로 툭툭 묻혀서 3) 바로 얼굴에 사용하곤 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렇게 했을 때, 1) <스폰지 자체>가 화장품을 많이 먹게 되고, 2) 이게 머금고 있는 파운데이션이 불규칙하게 피부에 올라가버리면서 3) 두드릴수록 점점 더 두꺼워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꼭 기억해주세요.
첫 번째, 메이크업 스펀지는 피부애 묻은 화장품을 골고루 스며들게 하기 위해 두드려서 사용해주는 용도일 뿐! 직접 파데를 짜서 사용하지 말자.
그렇다면 메이크업 스펀지 종류 및 추천하는 용도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하이드로 스펀지
: 물에 친하기 때문에 물에 적셔서 사용해주면 되는데요. 물은 촉촉하니까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랑 잘 맞고, 피부가 건성이라 건조함 끝판왕이신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에요.
여러가지 스폰지 중에서도 <물광>을 가장 이쁘고 깨끗하게 효과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게 바로 '하이드로'예요. 그럼 어떤 하이드로 제품을 사용해야 좋을까요?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제품 자체의 성능이 좋아서라기보다 1) 손에 쥐고 썼을 때 사용감과 2) 얼굴에 닿았을 때의 면적과 쉐입 3) 간편함, 편리점을 기준으로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엣지가 살아있는 걸 선택하세요.)
사용법: 물을 충분히 묻혀준 다음에 물기를 완전 쫙 빼주고 -> 수건으로 반드시, 한 번 더 물기를 쫙 빼준 다음에 사용해야 합니다. 수분기는 남아있되, 너무 많아지면 파데가 피부에 잘 묻지 않을 수 있습니다.
1-1. 클리오 (Clio)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
이거는 길쭉한 타원형으로 되어 있는 모양을 지녔는데, 일단 손에 쥐기 정말 좋고, 쫀득쫀득하게 피부에 잘 붙여줘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옆면이 넓은 애들도 괜찮은데, 이거는 엣지가 살아있어서 콧잔등이나 눈 사이에 펴 바르거나 두드리기 좋습니다.
뭐든 기본에 충실하게 잘 두드릴 수 있는 제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1-2. 더튤랩 해피림 스펀지 불렛 타입입니다.
총알모양처럼 생겼구요. 엣지가 살아있는 타입인데, 앞볼 부분에 깔끔하게 펴바르기 좋은 제품이데, 해피림 스펀지는 쫀득하고 밀도감이 있어서 편안하고 세밀하게 바르기 좋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 더튤랩 스펀지 롬버스 타입
이건 마름모 모양으로 생겼는데 면적이 넓고 엣지가 살아있어서 몇 번 툭툭툭 두드리면 바로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메이크업 스펀지입니다. 무엇보다 이게 좀 면적이 있는 제품이다보니 수분기를 많이 머금을 수 있고, 피부표현할 때 그래서 물광이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요!
자 이제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타입을 골라서 사용하면 되는데, 오늘 말씀드린 하이드로 스펀지 3가지 종류의 장점을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으면서도 엣지부분까지 살아있어서 세밀한 부분까지 펴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2. 하이드로와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조합은 단순히 촉촉한 쿠션감에서는 나올 수 없는 예쁘고 고급스러운 광을 낼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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